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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투시도 프리랜서 김지영입니다.
19-11-04 12:52 757회 0건
매일아침 오늘할일을 수첩에 적어두고 오늘할일은 오늘 끝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일도 육아도 집안일도 운동도 뭐든 소홀하기싫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걸 좋아합니다.
2008년 결혼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시간이
제 인생에서 아주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년후 연년생을 키우며 집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집중력이 뛰어나게 늘었고
작업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약속한시간을 지키기위해 밤을 새우는날도 많았지만
저는 제가 하고있는 일을 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을 다른곳보지않고 오로지 인테리어 설계만 해왔고
앞으로의 또 10년을 위해 저는 꾸준히 부딪히고 이겨내고 해낼것입니다.




올해 저와 작업한 회사는 30개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는 새로운 회사도 있지만 저와 5년이상 일하고있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왜 저에게 쭉 일을 맡기셨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에대한 신뢰가 쌓여서라고 봅니다.
어느하나 쉬운 회사가 없지만 10년동안 여러회사 사장님들과 직접적으로 의견을 듣고
서로 디자인을 이야기하고 꾸준한 소통이 그 이유가 아닐까요?
사장님들 한분한분 모두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시지만 맞춰가는 방법을 배웠고 익혔습니다.



일이 많은데 왜 또 일을 찾냐고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인테리어라는 직업의 특성상 제가 거래하는 회사 30곳이 전부 한꺼번에
일을 맡기시지는 않습니다.
한꺼번에 들어오더라도 시간을 조율하는 여유가 생겼고 충분히 해내고있습니다.



일이 바빠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5년전부터 미혼모센터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봉사활동(신생아돌봄,주방보조)을 하고있습니다.
너무 바쁠때는 못하지만 꼭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제 인생을 들여다보고 되돌아보고 고칠점은 고치고 잘하고있는점은 꾸준히 이어가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엄마는 되지말자라며 살고있습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긍정(지영)이라고 얘기합니다. 한번사는인생 슬퍼하고 미워하고 분노하며 살기에는
제삶이 너무 아깝습니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고 좋은생각으로 사는게 저 자신에게도 좋은영향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일하시는분들에게도 성격좋고 항상 씩씩해서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쓴소리를 들을때도, 덕분에 계약했다는 소리도 저에게는 다 성장할수있는 디딤돌같습니다.
현재에 만족하지않고 더 발전해나갈수있도록 귀사에서도 저에게 일을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남편회사(인테리어회사운영)사무실에서 작업하고있습니다.
재택근무로 하다가 여기로 옮긴지는 3개월되었습니다.
저의 일을 하면서 한가할때는 회사일도 도와주고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저에게 뗄수없는 천직입니다.
늘 접하고 있고 모든생활에 연결되어있습니다.
비록 대학을 졸업하지는 못했지만 실무를 먼저 배웠고 후회는 없습니다.
차량소지하였고 미팅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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